보령시 남포면에 거주하는 윤태호씨가 지난달 28일 남포면 간척지에서 첫 벼베기를 실시, 풍년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윤씨는 지난 5월 10일 4561㎡(약 1400평) 규모에 첫 모내기를 한 후 4개월여만에 약 5000㎏을 수확했다. 윤씨가 수확하는 품종은 조평으로 이삭패는 시기가 7월 초순으로 기존 조생종보다 빨라 8월 중·하순에 수확이 가능하며, 줄무늬잎마름병에 특히 강하고 도열병에도 강한 특징이 있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종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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