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군문화축제' 명품축제 우뚝
'계룡군문화축제' 명품축제 우뚝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9.01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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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사업평가 '우수사례'
전국유일 軍행사 차별화 호평

‘계룡군문화축제’가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여수에서 열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기관 표창과 4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계룡군문화축제'는 전국 244개 기초자치단체의 1173개 사업중 5개 분야(포괄보조운영, 사업 기획,연계 협력, 운영 효율, 성과창출)로 나눠 지난 2월부터 7월까지 평가위원회 심의와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21개 사업이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 선정된 ‘계룡군문화축제'는 2007년부터 진행하면서 전국 유일의 軍문화 행사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통해 全국민 안보 공익 축제 모델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특히 지역축제 연계를 통해 예산절감과 공동홍보, 운영인력 배분 등 소규모 도시의 지역 특성과 연계협력이 지역발전으로 연계되는 점이 인정돼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축제행사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관표창으로 우수사례집이 책자로 발간되면 전국에 널리 홍보될 예정”이라며 “2015년 국제행사로 개최될 계룡세계軍문화축전의 공감대 확산과 원동력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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