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업무 돌입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업무 돌입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3.08.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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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사업 위탁관리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이용우 부여군수, 백용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부여군은 다수의 역사문화관광시설과 문화체육 환경복지시설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증가로 인한 고비용 저효율의 관리운영방식을 해결하고자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했다.

공단은 이사장을 중심으로 경영관리, 사적지관리, 체육시설관리, 청소년수련원 운영 등 3팀1원 체제 49명의 조직으로 구성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공단은 정림사지박물관 등 문화시설 7개 사업,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 3개 사업, 쓰레기봉투판매 등 환경건설분야 2개 사업, 그리고 복지분야로 청소년수련원 등 총 13개 사업을 군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공단은 매년 안전행정부의 경영평가와 부여군의 이행실적 평가를 매년 의무적으로 받는 관리감독을 받고, 감사기관으로부터의 정기(수시)감사와 부여군의회의 사무감사를 통해 방만한 경영관리를 철저하게 감시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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