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작품세계 집중조명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작품세계 집중조명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8.20 19: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MBC 다큐스페셜’ 영화 미공개 메이킹 영상·관계자 인터뷰 등도 담아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을 집중 조명한 프로그램 ‘MBC 다큐스페셜’이 오는 26일 밤 11시 20분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플란다스의 개(2000년)’로 데뷔한 이래 ‘살인의 추억(2003년)’, ‘괴물(2006년)’, ‘마더(2009년)’ 네편의 영화로 작품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봉 감독의 작품 세계, 연출관, 영화에 대한 집념·열정 등을 그릴 예정이다.

'설국열차'의 미공개 메이킹 영상을 통해 체코 프라하 촬영장에서 분투하는 봉 감독의 모습도 만날 수 있으며, '설국열차' 촬영장의 비하인드 영상은 물론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캐스팅 비화도 담겼다.

박찬욱 감독, 류승완 감독, 배우 송강호, 크리스 에반스, 김혜자, 배두나, 김뢰하, 괴물의 배우이기도 한 동료 임필성 감독을 비롯해 설국열차의 해외 스탭까지 국내외 배우, 스탭들의 허심탄회한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