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습격 속 한국영화 선전
외화 습격 속 한국영화 선전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3.07.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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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 1위 불구 '감시자들' 300만·'더 웹툰' 100만 돌파
영화 ‘감시자들’이 개봉 10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시자들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3일 하루 동안 41만748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15만9846명을 기록했다.

'퍼시픽림'이 개봉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관객수는 13일 기준 '퍼시픽림'에 비해 7만1197명이 모자랐을 뿐 결코 밀리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다만 '퍼시픽림'은 3D상영을 해 매출액 점유율은 44.7%, 34.7%로 10% 가량 차이 났다.

공포영화 '더 웹툰:예고살인'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6월 27일 개봉한 이 영화는 공포영화로는 ‘고사:피의 중간고사’(163만4051명)이후 5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더 웹툰'보다 3주 앞선 6월 5일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691만8107명을 모아 7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한 '퍼시픽림'은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개봉한 이 영화는 13일까지 92만7775명을 모았다.

또 브래드 피트의 ‘월드워Z’(6월20일 개봉)는 13일까지 475만9032명을 모았다. 무난하게 500만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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