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충북문화관서 '원데이페스티벌'
내일 충북문화관서 '원데이페스티벌'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3.07.10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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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One Day Festival’이 12일 19시 30분 충북문화관에서 열린다.

One Day Festival은 클래식, 재즈, 국악, 실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 290여명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전국에서 동시에 공연하는 축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더 하우스 콘서트(The House Concert)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역문화 불균형 해소와 음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국 38개 시군의 65개 문예회관 및 대안공간에서 뮤직 페스티벌로 열릴 예정이다.

충북문화관 북카페에서 열리는 One Day Festival에는 ‘벨루스 콰르텟’이 출연하다. ‘벨루스 콰르텟’은 정상의 기량과 조화로운 팀워크를 구비한 현악 4중주단이다. 청주 공연에서는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베토벤 ‘라주모프스키’, 헨델의 ‘울게하소서’ 등을 연주한다.

충북문화관 관계자는 “매력이라는 팀명처럼 음악의 다양한 색깔을 전하며 청중과 함께 느끼고 호흡할 수 있는 연주를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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