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욱 천안부시장
“충남 수부도시인 천안시에서 일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시 산하 공직자들과 협심해 시민들이 최고의 행정 서비스를 받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1일 취임한 신임 전병욱 천안부시장(사진)은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천안시가 시민 삶의 질에서 있어서도 최고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 소감을 대신했다.
그는 “성무용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을 뒷받침하고 보좌하는 역할이 우선”이라면서 “빠른 시일내 업무 파악을 마치고 공직자들과 함께 행정 일선에서 뛰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충북 옥천 출신으로 지난 1987년 기술고시(22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전 부시장은 충남도 건설교통과장, 종합건설사업소장, 건설교통국장, 도청 이전 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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