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논산에 도착한 국민대생들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매년 충북 제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한 황명선 시장의 간곡한 요청으로 논산으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 간부 공무원들과 발대식 현장에 깜짝 방문한 황 시장은 “논산 지역에 대한 이해는 물론 농촌 현실을 체감하고 농민들과 교감하는 이번 경험이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여러분 모두가 논산의 연인이 되기 바란다”고 말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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