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간 산악구조대 발대식 가져
논산시 민간 산악구조대 발대식 가져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6.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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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구조 및 재난 구조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노력
논산시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 이상구 의장, 산악구조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민간 산악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민간 산악구조대 결성은 주5일 근무에 따른 등산객들의 꾸준한 증가로 산악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이날 결의문을 통해 회원들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및 초동조치 등 산악 구조와 재난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안전한 산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시장은“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활동과 안전한 산행 도우미 역할, 자연보호 계도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민간단체로 논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도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논산시 민간 산악구조대는 김명영 구조대장을 주축으로 45명의 단원들이 적극적인 산악구조 및 재난구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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