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운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회원들 간의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습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신동운 회장(61·사진)은 “봉사는 인적ㆍ물적ㆍ정신적 자원을 함께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며 “생활 속의 봉사, 가치 있는 봉사,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최고의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을 확대하고 형식과 겉치레에 얽매이지 않는 실속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토박이인 신 회장은 단양군청 기획감사실장을 지냈으며, 클럽에는 1998년에 입회한 뒤 재무와 총무, 부회장 등을 거쳤다. 그는 현재 ‘행정대행사 신동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신 회장은 원만한 대인관계와 특유의 친화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박영숙씨(57)를 부인으로, 3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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