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학근씨가 이끌 비발디 챔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18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학근 상임지휘자는 중앙대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로시니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에 출연하였으며 모짜르트 레퀘임 솔리스트로 이탈리아와 독일 순회연주를 가진 바 있다. 현재 중앙대 대학원 종교음악 지도자 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상악앙상블 ‘노래하는 사람들’의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창단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연주한다. 목숨바쳐 조국을 지킨 호국영령을 생각하며, 북유럽의 슬픈 선율 노르웨이, 가슴의 상처 등을 바이올린 연주자 남미화씨와 첼로 연주자 남정현, 소프라노 한지희씨의 무대로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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