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계룡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확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6.0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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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범용 CCTV 설치도
계룡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의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번 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 주변 도로 반경 300m 이내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어린이 관련 범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개선한다.

사업대상지는 교통안전시설공사 2개소(두마·엄사초), CCTV 설치 3개소(두마·엄사초·엄사유치원)으로 오는 8월말 준공을 목표로 도로 87m와 인도 76m 개설, 노후화된 도로 재포장 및 노면표시, 미끄럼 방지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또 24시간 감시와 녹화저장 등이 가능한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통학공간을 제공하고 각종 범죄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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