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임신…내년초 출산 예정
깜짝 결혼발표를 한 연기자 김재원(사진)이 아빠가 된다. 4일, 김재원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김재원의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3개월로 내년 초 출산 예정이다. 김재원은 결혼과 동시에 아빠가 된다.
한편 김재원은 이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알던 사이며 양가 부친은 초등학교 동창이다. 두사람은 약 1년 여 동안 교제하다 지난 2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확정했다.
지난 2001년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한 김재원은 2002년 김하늘과 열연한 드라마 ‘로망스’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재원은 내달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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