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25일자로 6급이하 10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6급이하 인사는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결원직위에 따른 승진 및 충원을 제외하고는 전보인사를 최소화 했다고 도는 밝혔다.

승진인사는 연공서열을 감안하고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다면 평가결과를 반영한 종합순위를 존중하되, 업무추진 능력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승진임용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보인사는 일중심의 인력 배치와 경력자 안배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군 공무원중 전입시험 성적우수자 14명을 발탁, 배치 했다. 관련기사 12면

특히 투자유치단 인력배치를 완료해 경제특별도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대학 유치 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 했다.

도는 6급 인사를 끝으로 민선4기 인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최적화된 조직구조를 최대한으로 가동,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구현에 매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