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충북건설기계 협약
협약에 따라 건설기계노조는 재난발생시 회원들이 보유한 덤프트럭, 굴삭기, 집게차 등 102대의 장비를 응급복구 작업에 지원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발빠른 응급복구 작업에 큰 힘을 얻게 됐다.
업무협약에 앞서 군과 건설기계 진천지회는 간담회를 갖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유영훈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한 충북건설기계 진천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자연재난에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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