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노후시설 개선된다
충북대병원 노후시설 개선된다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5.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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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평생학습원 이전비 등 추경 60억 확보
대표발의 법안 3건도 처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민주당·청주 흥덕갑·사진)은 지난 임시국회에서 충북대병원 진료환경 및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비롯, 2건에 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대표발의 법안 3건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추경예산에 충북대병원 본관동 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사업비 50억원(국비 15억원 자부담 35억원)을 확보, 준공 20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 전면 개보수로 진료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옛 법원 검찰 부지내 충북대 평생학습원 이전 신축비 10억3000만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함께 원사업자가 부당하게 하도급 대금을 결정해 수급사업자가 손해를 입을 경우 손해의 3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책임을 지도록하는 내용의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일부 개정법률안이 처리됐다.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으로 설치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클럽을 사회복지시설에 포함되도록 하는 노인복지법과 사회복지시설 운영자가 화재 이외의 안전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이행을 위해 책임공제 가입을 의무화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가결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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