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융·복합 산업 지원 본격화
신성장 융·복합 산업 지원 본격화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5.0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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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기술상용화 등 4개 사업 기업 56곳 선정
대전시가 올해 미래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신성장선도기업 3-UP 지원사업의 새로운 과제를 마련하고 4개 사업에 기업 56곳을 선정, 46억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창업부터 시장진출을 통한 매출증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해주는 시책이다.

지원 사업은 첨단기술상용화사업, 연구성과물 시장 실증화사업,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 창업성장 지원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집중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 고용창출 극대화, 기업가치 창조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첨단기술상용화사업은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된 원천·핵심 기술의 추가 상용화 보완연구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산업 4곳, 정보기술융합산업 10곳, 국방 및 영상산업 2곳 등 16곳이 선정돼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연구성과물 시장 실증화사업은 기술상용화를 촉진하고 신제품의 시장개척 및 시장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나노·바이오융합산업 2곳, IT융합산업 10곳, 신재생에너지산업 4곳 등이 선정됐다.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사업은 기업에 전략기획 및 컨설팅, 브랜드개발, 홍보 및 인증지원 등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전략수립 3곳, 홍보지원 9곳, 인증지원 4곳 등에 기업경쟁력 및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창업 성장지원 사업은 기업에게 시제품개발 및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사업화의 모든 과정의 지원을 통해 기업이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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