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진천군 단체전 3연패 위업
장관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진천군 단체전 3연패 위업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3.05.05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이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진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회장 박영서)는 지난 3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진천군 그라운드골프연합회는 이로써 첫 대회부터 내리 3회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연합회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해 군 대표선수 선발전을 지난달 중순까지 10회 이상 개최해 선수를 엄격히 선발했고, 개최지인 영동에서 여러 차례 전지훈련을 통한 현지 적응 등 시합을 준비를 했다. 

김형운 진천군 생활체육회 사무국장은 “6월 음성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도민체전에서 진천군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그라운드골프가 제 몫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