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첨가물 '0' 천연조미료 매출 '쑥쑥'
인공첨가물 '0' 천연조미료 매출 '쑥쑥'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8.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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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클럽 판매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이종환) 하나로클럽이 판매하고 있는 천연조미료가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웰빙붐을 타고 지난 5월 채 한평도 되지않는 매대를 마련해 판매에 들어갔으나 월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천연조미료 코너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재료와 양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가루로 만들어 줘 요리를 할때 간편하게 첨가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있다.

인기의 비결은 인공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무엇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

각종 요리의 풍미를 더 해주는 마른 홍합, 다시마, 표고, 마른 꽃 새우 등이 천연조미료의 재료로 100g당 3990원~6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농협물류센터 관계자는 "천연조미료로 요리를 하면 인공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건강에 좋으면서도 맛 또한 인공조미료보다 오히려 뛰어나다"며 "변비가 심한 분들은 다시마 가루에 우유를 타서 마시면 효과가 있고, 새우가루는 김치 담글 때 조금씩 넣으면 시원하고 개운한 김치 맛을 즐길 수 있는 등 천연조미료를 사용할 수 있는 범위는 아주 다양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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