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직원 월례조회서 의미 부여
이시종 충북지사(사진)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화장품은 바이오, 태양광과 함께 세계 각국이 경쟁하고 앞다투는 영역이면서 충북이 미래에 나아갈 방향”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화장품뷰티박람회 개최는 충북이 미래산업을 다른 시도에 앞서 선점한 것”이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뷰티박람회를 통해 얻는 부가가치나 고용창출과 같은 단순한 수치보다 충북이 화장품과 뷰티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K뷰티’라는 새로운 한류의 진원지가 될 것이란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지사는 현안업무와 관련해 “5월이 뷰티박람회에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내년도 정부예산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힘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