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은 내가 국가대표
5월 5일은 내가 국가대표
  • 이형모 기자
  • 승인 2013.04.30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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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주관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진천선수촌서…보고 즐길거리 풍성

충청타임즈는 어린이날인 5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서 ‘오늘은 내가 국가대표’라는 주제로 ‘2013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충북도교육청과 진천군,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진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선수촌 내 수영장, 배드민턴장, 야구장, 테니스장, 조정 및 카누장, 양궁장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운동도 지도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기보배·오진혁 국가대표 양궁선수가 참여하는 사인회는 물론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대형 브로마이드와 함께 하는 사진찍기 행사도 준비돼 있어 참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야외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를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매직 풍선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사진찍기,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밖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황금팔 선발대회, 2인1조 줄넘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치어리더 댄스공연, 희망풍선 날리기 등의 오락시간과 함께 행운권을 추첨해 상품도 제공한다. 이날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사진과 친필 사인이 들어간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은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374-1번지( 532-4309)이며 자세한 내용은 충청타임즈(279-5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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