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반세기의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현재를 흥미롭게 연결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다큐 천하대안 천안’은 총 10편(편당 30분)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제작된다. 첫회는 ‘천안 도심속 추억과 낭만여행(중앙동)’으로 ‘북면 백제의 첫 발을 내딛다!’ 등과 함께 16개 읍면동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이야기, 생활상 등을 담았다.

첫회는 25일 티브로드 중부방송을 통해 방송됐다. 다큐멘터리 천안은 역사적 발자취와 행복한 미래를 향해 비상하는 이야기, 그동안 걸어온 이야기, 역사적인 이야기를 연결해 정보와 즐거움을 동시에 주려고 노력했다.

박상원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으로 시의 도시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11시 30분과 27, 28일 낮 12시30분 오후 4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