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보은·중원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삼성·보은·중원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급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4.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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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조남선)과 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 충주 중원농협은 22일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3100만원과 3760만원, 150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음성 삼성농협은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 신입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씩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장학재단에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별도로 기탁했다.

조남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계속 펼치겠다”며 “농업인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보은농협도 이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47명에게 각 80만원씩 37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농협사업을 적극 애용해 장학사업을 계속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뒤 “학생들이 농업과 농협 발전에 힘써 달라”고 했다.

충주 중원농협도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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