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농협은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 신입생 31명에게 각 100만원씩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장학재단에도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별도로 기탁했다.
조남선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을 계속 펼치겠다”며 “농업인과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모든 임직원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보은농협도 이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47명에게 각 80만원씩 37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곽덕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농협사업을 적극 애용해 장학사업을 계속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한 뒤 “학생들이 농업과 농협 발전에 힘써 달라”고 했다.
충주 중원농협도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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