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행복 100세' 화합 한마당
'건강 100세 행복 100세' 화합 한마당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4.11 2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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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옥천서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 11개 종목 경기
제8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생활체육과 함께하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라는 슬로건으로 12일 옥천체육센터 등 11개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낸 12개 시·군 선수, 임원, 진행요원 등 1700여명이 10개 생활체육종목, 민속경기 등 11개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함께하는 충북운동’출범식에서 체결된 자매결연 시·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다.

식전행사로 민요가수와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동호인들과 함께하는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윷놀이 경기는 자매결연 시·군이 한팀으로 진행된다. 지역 간 과열경쟁과 위화감 해소를 위해 시·군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한다.

이번 대회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많은 동호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별 개인전 상위입상자(1, 2위)는 2년간 출전을 제한한다.

한편 이번 대회 남녀 최고령 참가자는 게이트볼 종목 청주시 이원택(남·89) 동호인과 생활체조 종목 영동군 이병순(여·90) 동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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