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센터는 인증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V체크마크 인증제도의 확산을 위해 △국내 및 해외에서 생산되는 동일한 제품에 대해 인증형식을 통일하고 △인증제품에 대한 사후심사 주기를 0.5년에서 1년으로 연장했으며 △3년마다 갱신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50% 감축하고 △생산이 없는 인증제품은 마크사용료를 면제하는 등 고객위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을 수립해 올 2월부터 시행,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박철곤 사장은 “세계 인증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돌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약 2조원대로 성장해 선진국의 기술규제와 TBT(국제무역장벽)에 대응해 왔음을 높이 평가한다”며 “국제규정(ISO/IEC Guide 65)으로 인정받고 있는 V체크마크 인증제도의 장점을 활용, 우리가 인정한 시험·인증서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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