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피는 꽃 인정해줘야
늦게 피는 꽃 인정해줘야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3.03.2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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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 교육감, 시 낭송 눈길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28일 청원 만수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원교육지원청 업무보고회에서 시를 낭송을 해 눈길. 이날 이 교육감은 업무보고 평가에서 학력과 인성교육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때에 맞춰 꽃 피울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며 김 마리아의 시 ‘늦게 피는 꽃’을 낭송.

이 교육감은 “옆집 아이와 비교해 닥달하는 말 대신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를 믿고 기다려줘야 한다”며 “늦게 피는 꽃을 탓하기보다 늦게 피는 것을 인정해 주는 것 만큼 중요한 인성교육은 없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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