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문학 올 봄호에 ‘허기를 채워준 곳’ 등 시 4편이 당선되면서 신인작품상을 받은 주씨의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상황을 시로 형상화 했고 독자의 상상력을 일으키는 표현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씨는 “시를 쓰면서 내 자신을 다시 새겨보게 된다. 더 깊은 의미를 담아 열정적으로 시를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1958년 청원출생으로 충북여성백일장과 대덕백일장에서 입상하고 청주시립도서관 시창작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시울림문학회와 짓거리시세상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등단기념식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학습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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