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5월 6일 실시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른 훈련프로그램과는 별도로 한 달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구미 불산사고를 계기로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서도 여수산단 폭발사고 등 화학사고가 계속되고 있어 대응훈련을 조기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훈련은 청주산업단지내 화학공장에서 화재·폭발로 유독물질이 누출되는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관련부서와 유관기관이 모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토의형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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