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일자리 창출 다변화 모색
청주시, 일자리 창출 다변화 모색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3.24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
청주시가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방향을 다변화 하고 있다.

그동안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노인일자리, 여성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 왔으나 대부분 항구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중소기업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정 계획’에 ㈜유비컴즈 충북넷, 청주상공회의소,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응모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기청으로부터 2014년까지 2년간 해마다 1억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이들 기관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에 데코파주 강사 양성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사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통해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아이디어 및 기술을 사업화하고 상용화하는 사업 등 1인 창조기업 육성을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1인 기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선발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는 전국에 46개소가 지정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