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보건소, 오는 11월까지
진천군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진천성모병원 신관 7층 회의실에 만성질환 상설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만성질환 상설 교육장은 고혈압, 당뇨, 뇌졸증 등 만성 질환자의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월 넷 째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전문의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장에서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측정 및 상담도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 질환자들의 병원 내방을 겸해 부담없이 교육에 참여할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만성질환의 효과적인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만성질환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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