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국지' 이젠 휴게소서 맛본다
'게국지' 이젠 휴게소서 맛본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3.03.21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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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公 당진지사 서산휴게소 오는 4월부터 판매 개시
한국도로공사 당진지사 서산휴게소(소장 임상형)는 태안 안흥식품(대표 조항오)과 게국지백반을 상품화, 오는 4월부터 한식당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게국지는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후 휴게소를 찾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원래 게국지는 서산, 태안의 토속음식으로 김장이 끝나고 남은 시래기를 게장국물에 숙성시켜 먹는 겨울철 별미로 김치찌개나 꽃게탕 맛도 아닌 게국지 만의 독특한 바다의 향을 담은 깊은 맛이 일품이다.

임상형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휴게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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