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검진 홍보 주력 공로
진천군 보건소는 이월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육복순 주무관(사진)이 암 관리사업 우수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육 주무관은 암 검진 사업을 맡아 지난해 주민 1만1000명이 암 검진을 받도록 홍보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암 의심 소견자와 확정진단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서 암 환자들의 경제적, 육체적 부담을 줄여주는 데 기여했다.
시상식은 이날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6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있었다.
육씨는 “앞으로도 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암 검진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