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 박모씨(49)는 경찰 조사에서 "경사로에 주차해 놓은 지게차가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밑에서 일하던 최씨를 덮친 뒤 최씨와 함께 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쯤 진천군 초평면 오갑교 인근 노상에서 8톤 화물트럭 운전사 박모씨가 앞에서 자전거를 타고가던 조모씨(71)를 들이 받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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