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달 23일까지
진천군은 새 정부 출범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공직자의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군은 군청 감사반을 투입, 군청과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진료소 등의 민원인 불친절, 무단이석, 음주 등에 대해 집중 감찰을 벌인다.
또 금품 및 향응 수수, 특혜성 계약, 보조금 편법 지원 등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기로 했다.
박승열 진천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감찰에서 비위가 적발된 공무원은 엄중 문책해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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