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소상공인진흥원 충북본부 업무협약
진천군과 소상공인진흥원 충북지역본부가 진천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유영훈 진천군수와 이상욱 소상공인진흥원 충북본부장은 12일 오전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 지역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들에 대한 예산 및 홍보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은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소상공인 경영개선 교육(3회), 이업종간 교류 사업(1회),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25개 업체) 등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경영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 청주까지 가야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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