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언론 지적 적극 수용"
"정당한 언론 지적 적극 수용"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3.1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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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업무보고회서 전 직원에 당부
한범덕 청주시장(사진)은 1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시정에 대한 언론의 정당한 지적을 전 직원들이 마음을 열고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언론의 지적에 대해 우기고 감추고 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며 “애초부터 왜 못했느냐는 질책이 있을 수도 있지만 사실 관계를 분명히 해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시장은 “언론에서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으로 납득을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이 진정한 홍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새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은 사전에 충분한 주민설명회를 갖을 수 있도록 하라”며 “사직동 버스전용차로제,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상생방안, 통합시청사 위치 선정 등과 같은 현안사업은 충분한 설명만큼 좋은 홍보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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