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금산 만들기 '앞장'
책 읽는 금산 만들기 '앞장'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3.03.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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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어머니독서회, 매월 모임·행사 등 활동 왕성
금산도서관 독서동아리 ‘어머니 독서회’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머니독서회는 지난 1992년 설립 후 20년이 넘도록 지역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월 첫째 수요일 정기 독서모임 및 독서행사 지원, 문학기행 참여 등 도서관의 독서진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꾸준한 창작 활동의 결과물로 작년까지 문집 ‘삼의 딸’ 15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또 현재 금산도서관의 주말 독서진흥 프로그램 ‘신나는 이야기 속으로’ 운영을 위해 매주 교육봉사를 하는 등 도서관 이용 활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3월 정기 모임에서는 양효석 강사를 초청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유쾌한 유머(김진배 저)’에 대한 토론 및 강연을 듣는 명사 초청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숙희 독서회장은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독서회에서 열심히 활동해 지역에 독서문화가 조금이라도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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