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딸기축제' 성공개최 잰걸음
논산시 '딸기축제' 성공개최 잰걸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3.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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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1차 추진상황보고회… 108개 행사 확정
논산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논산딸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 상황실에서 실·과·소장과 추진위원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논산딸기축제 부서별 1차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총괄보고에서 장익희 소득기술과장은 “5개 분야 108개 행사를 확정했으며 올해는 딸기 특구관을 확대하고 행사부스 조정으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체험행사를 대폭 강화해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국 최고 문화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황명선 시장은 “축제 프로그램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일몰제 적용과 ‘박범신 작가와 함께하는 논산 기행’ 등 체험과 볼거리가 많은 이벤트 행사를 마련하고 외국인 통역, 종합안내소, 편의시설 대여 부스 등은 한곳에 배치해 관람객을 최대한 배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주차시설 확보와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강구하고 공예체험, 곤충체험관 등 체험 시설 규모와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하고 딸기사생대회, 전국 씨름왕 대회, 청소년 딸기문화축제 등은 전국 단위행사로 늘려 논산딸기를 전국은 물론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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