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논산 만들기' 156억 투입
'푸른 논산 만들기' 156억 투입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2.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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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녹지공간 확대·산림휴양시설 조성 박차
논산시는 올해 156억3900만원을 투입해 조림, 숲가꾸기를 통한 녹지 공간 확대와 생활주변 공원,산림휴양시설 조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푸른 논산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문화시설 확충과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학습체험과 휴양 장소로 활용하고자 지산동 일원에 135,138㎡로 조성중인 논산시민공원을 적기 추진하고 현재 2단계 사업 추진중인 양촌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홈페이지 구축 등을 마무리해 오는 6월 중 개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대둔산 월성봉 3만㎡에는 철쭉 12만본을 식재하고 2만㎡에는 억새 군락지를 만들고 소나무 숲을 관리하는 등 2차 철쭉단지 조성사업을 시행해 녹색생태단지를 조성한다.

더불어 16억7300만원을 들여 경제림 조성, 큰나무 경관조림, 유휴토지 조림사업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4억2700만원을 투입, 산물수집을 확대해 목재,바이오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산물 소득향상을 통한 경쟁력 있는 임산물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임산물 상품화, 밤토양 개량, 임산물저장시설 등 15개 사업에 5억46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봄·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과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권지역 산사태 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산지 사방 1.0ha를 비롯해 벌곡 어곡,한삼천, 양촌 반암에는 사방댐 3개소, 연산 덕암,어은, 벌곡 만목리에는 댐 준설 3개소 등 친환경 사방사업에 지난해보다 4억4100만원 늘어난 15억8700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산림 경영, 관리 기반 시설의 조기확보와 임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임도사업, 병해충 방제에 각각 7억200만원과 6억81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도시 생활권 녹색,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소외시설 녹색공간, 행복한 삶의 공원, 담장허물기 사업, 학교 숲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강산동 완충녹지 녹색숲길과 대둔산 오토캠핑장, 산경계와 하천길을 이용한 순환형 마실길 95km 조성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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