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진천경찰서장은 25일 오전 경찰서장실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금은 진천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3000원씩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중학교 3년동안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창수 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난관을 이겨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