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군수는 지난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2013 한국을 빛낸 사람들’조직위원회가 주최해 열린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선정된데 이어 대상을 받았다.
2010년 5월 재선에 성공한 그는 7월 취임해 첫 월급을 군민장학기금으로 기탁한 후 현재까지 4년 연속 첫 월급을 포함해 2300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하며 인재 양성을 독려하고 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괴산을 명품교육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2014년까지 (재)괴산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임 군수는 또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교 친환경 농특산물 학교급식 무상지원, 원어민영어교실, 거점영어체험학습센터운영,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사람들’은 언론인연합협의회, 나라(독도)살리기운동본부,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등이 주관해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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