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금식 단양군배구협회장
“배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각종 배구대회를 정례적으로 유치하고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유금식 회장(59·사진)이 또다시 단양군배구협회를 이끌게 됐다. 유 회장은 18일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합심해 배구협회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단양중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 용인대학교(舊 유도대학)를 졸업한 유 회장은 제8대 단양군배구협회장을 비롯해 충북도 생활체육 배구협회 부회장, 충북도 배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평소 꼼꼼한 일처리와 왕성한 추진력으로 각종 배구대회와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단양을 배구스포츠의 메카로 성장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은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배구와 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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