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연, 충주 농산물 홍보대사 됐다
오미연, 충주 농산물 홍보대사 됐다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3.0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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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방송·직거래 행사도 참여
중견배우 오미연씨(60)가 12일 충주 농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이종배 충주시장은 시청 1층 시민사랑방에서 오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 준 오씨에게 지역 농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건냈다.

오미연씨는 지난 1973년 MBC 공채(6기) 탤런트로 데뷔해 83년 MBC 우수 연기자상을 수상한 인기 탤런트다.

그는 최근에도 ‘천사의 선택’, ‘천일의 약속’등 TV드라마를 비롯해 영화와 방송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씨는 “충주 농산물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TV방송이나 홈쇼핑, 이벤트 행사 시 열심히 충주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해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씨는 충주시 살미면에 위치한 월악산더덕영농법인의 소개로 이번에 충주 농산물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미연씨는 앞으로 TV방송 및 언론매체 등의 출연 시 사과, 복숭아, 삼채, 더덕 등 충주의 우수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대도시 나들이 및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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