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비상진료 가동
청주시, 비상진료 가동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3.02.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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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기간 당직병원 운영
청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는 등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연휴동안 흥덕보건소와 상당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상황근무자는 의료기관 의 진료실태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 관리하게 된다.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하고 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시와 보건소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시내 권역 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학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청주성모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하나병원·한국병원·효성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가동한다. 일반 병의원 44개소를 연휴기간 동안 날짜별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운영해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108개소의 약국을 일자별 당번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는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jcity.net)와 시청, 구청당직실, 보건소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전화 1339) 홈페이지(http:/www.1339.or.kr)를 이용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권역응급의료정보센터, 권역응급진료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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