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창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산단 내 95개 가동·입주업체 중 56개 업체가 휴무를 확정했고, 평균 휴무일은 3.4일로 집계됐다.
3일간 휴무하는 업체는 36개(64%)로 가장 많았고, 13개는 4일간, 7개는 5일 이상 장기간 휴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업체 중 11개는 정상가동 또는 부분조업할 예정이다.
휴무·정상가동하는 67개 업체 중 38개는 상여금이나 여비 등을 지급할 계획이고, 이 중 7개 업체는 본봉의 51~100%를 상여금으로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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