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역인재 양성에 행정력 집중
미래 지역인재 양성에 행정력 집중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3.01.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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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교육경비 26억 지원·장학기금 20억 조성
논산시는 올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인프라구축을 통해 행복한 미래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초등학교 6학년 1300명을 대상으로 서울 문화체험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년과 효행학생을 위한 해외문화체험, 고등학교 1학년 1100명, 2학년 1145명을 대상으로 가보고 싶은 대학 방문체험을 진행한다.

또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강의 연회비와 교재비로 2000만원을 지원해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돕는 한편 EBS 스타강사 입시설명회를 개최해 영역별 맞춤식 준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더불어 방과 후 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운영, 유소년 승마단, 교육시설 개선 등 관내 초·중·고교 62개소에 교육경비 26억8100만원을 지원한다.

재)논산시장학회는 성적우수생을 비롯해 선·효행 모범생 82명을 선발해 7550만원을 지급예정이며 2015년까지 장학기금 20억원을 조성해 우수학생들을 위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0억3500만원을 확보해 초등학교와 읍·면단위 중학교를 포함한 43개교 8213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유치원·중(동지역)·고등학교 51개교 9345명에게 학교급식 재료비 6억49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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