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프로그램 운영
시간여행' 프로그램 운영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08.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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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문화유적 답사
충주문화원(원장 정휘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원은 지난해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해설사를 양성 , 이들을 중심으로 '중원문화 연구회'를 조직해 충주를 찾는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해설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유산 해설사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첫 번째 행사는 오는 12일 출발하며 , 매주 토요일 문화유산 해설사들과 떠나는 시간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 문화유적 답사일정은 12일 백제의 숨결 속으로(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국립부여박물관~국립공주박물관~백제역사문화관) , 16일 고궁과 청계천(경복궁~덕수궁~창경궁~종묘~청계천) , 19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서(불국사~석굴암~안압지~첨성대~국립경주박물관) , 26일 전통사찰에서 만나는 향기(동학사~갑사~신원사~마곡사) , 9월9일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을 배우자(오죽헌~선교장~경포호~허난설헌 생가~참소리박물관 , 9월23일 물 따라 길 따라(청룡포~장릉~낙동강 발원지 황지~한강 발원지 검룡소~삼척 죽서루) 등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충주문화원(847-3906)으로 하면 된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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