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서천군 빛낸 10대 성과 선정
올 한해 서천군 빛낸 10대 성과 선정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12.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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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대안사업 가시화·문화의 달 성공개최 등 발표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지난 21일 국립생태원 등 정부대안사업의 가시화와 문화의 달 성공적 개최 등 올 한해 ‘서천군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발표했다.

선정기준은 군 발전에 기여한 사업이거나 각종 평가에서 수상한 사업,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에 기여한 사업,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엄격히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10대 성과는 국립생태원 등 정부대안사업 준공 가시화 충남 최초, 다산 목민대상 수상 전국 郡단위 최초, 문화의 달 행사 성공적 개최 전국 최초, 지자체 복지정책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우수상 및 인재개발 우수기관 재인증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선정 및 한산배수지계통 지방상수도 사업 완공 LS메탈 투자협약 및 신서천화력 건설이행 협약체결로 신성장동력 확보 친환경 서래야쌀 단지 대폭 확대를 통한 생태농업 실현 춘장대 IC~해수욕장 연계도로 및 송석리 어촌체험마을 진입도로 준공 ‘봄의 마을’ 한국 건축문화대상 수상 및 올해의 건축 BEST 7 선정 등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성과 중 국립생태원 완공 등 정부대안사업의 가시화는 서천발전의 전기를 마련했으며, 소통·협력·신뢰를 통한 창의 군정 운영으로 충남도내 최초로 제4회 다산목민대상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서천군민에게 자긍심을 갖게 했다.

특히, 친환경 서래야쌀 단지를 42ha에서 450ha로 확대, 친환경 재배농법 및 수매시스템 개발, 전국에서 유일한 친환경단지 100% 블록화 등은 생태농업을 적극 실현코자 하는 서천군의 의지를 나타낸 사업이라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한 10대 성과는 군 발전은 물론 주민복지와 소득 창출에 기여한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했다”며 “향후 공무원에게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군민에게는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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