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윤진식 도당위원장은 “‘충북의 딸’ 박근혜 당선자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무한한 자긍심과 긍지를 느끼며 이 모든 것이 추운 날씨에 고생한 당원들 덕분이다. 특히 압도적인 충북승리를 이끌수 있도록 성원과 사랑을 주신 충북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박 당선인이 청주청원 통합시를 충북발전의 옥동자로 만들고 충북을 동북아첨단산업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번 대선은 우리 충북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절호의 기회다”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철저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윤진식 도당위원장, 김준환 청주 흥덕을당협위원장, 이승훈 청원당협위원장, 최현호 흥덕갑공동선대위원장, 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이 20일 도당 당사에서 열린 가운데 윤진식 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훈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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