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정례회 폐회… 조례안 13건 의결
보령시의회 정례회 폐회… 조례안 13건 의결
  • 오종진 기자
  • 승인 2012.12.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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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결과 보고서 채택도… 149건 시정·처리 요구
보령시의회 (의장 김정원)가 25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회됐다.

이날 폐회식에는 12명의 의원 전원과 이시우 시장 및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 조례안 13건 의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4건, 의견청취 1건, 201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13년도 예산안 의결과 시정 질의를 하고 2012년도 회기를 모두 마치고 폐회됐다.

지난 11월 26일 개회하여 12월 20일까지 25일간 실시된 제2차 정례회에서는 8일간의 집행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149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지적, 예년에 비해 의원들이 감사대비를 철저히 하고 공부를 가장 많이 한 행정사무감사였다는 시민들의 평가가 있었고 조례안에 있어서는 자치행정위원회의 ‘보령시 아동 여성 보호 지역연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또한 경제개발위원회에서는 ‘보령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상생산업단지를 추진함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그밖에도 11건의 조례를 의결함으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게 됐다.

2013년도 예산으로는 5100억원으로 사회복지와 환경보호에 1540억원, 농림해양수산에 697억원, 산업 중소기업 지원 200억원, 도로지역개발 565억원, 기타(행정,교육,문화) 2098억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도록 편성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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